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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청와대 청원 폭발적 반응, 美 청소년 범죄 사례 보니…'1급 살인 혐의 종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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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청와대 청원/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부산 여중생 폭행 여파로 인해 국민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청소년 폭행 처벌과 관련해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의 게시글이 2만명의 청원 서명을 돌파했다.

앞서 부산에서는 여중생 폭행 사건이 발생했고 이에 SNS에서 해당 사진이 유포되며 논란이 일었다.

청소년 범죄와 관련해 청와대의 청원이 계속되며 해외 사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09년 10월 고등학교 2학년이던 알리샤 부스타만티가 이웃집에 살던 9세 엘리자베스 올텐을 숲으로 유인해 살해하고 암매장한 사건이 발생했다.

미연방수사국 프로파일러는 해당 사건에서 "15살 소녀가 9살 소녀를 죽인 것을 이례적인 사건"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후 3년 가까이 진행된 재판 결과 1급 살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알리샤는 이어 2급 살인으로 가석방이 있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암매장의 혐의로 30년 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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