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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D리포트] "한양 O씨를 아시나요?"…무적자의 뿌리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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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마 씨, 한양 유 씨, 한양 김 씨.

SBS가 추적한 356명의 무적자 가운데 30%가 넘는 이들이 서울의 옛 이름 한양을 본관으로 갖게 됐습니다.

20세기 출생인 이들이 어쩌다 조선의 수도 한양을 자신의 뿌리로 삼게 됐을까.

대부분의 무적자들은 부모의 성과 본을 알지 못합니다.

[김 씨 : 나 혼자 나왔기 때문에 내가 어렸으니까 (성본을) 물어보진 않죠. (이름이) 없어도 일단 큰 불편이 없어 가지고 그냥 살긴 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