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제공 주장 사업가 A씨 수사의뢰 진정서 제출
이혜훈 측 "빌린 돈 변제 완료, 법적 대응 준비중"
서울중앙지검은 “이 대표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사업가 A씨가 진정서를 제출했다”며 “내일 배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언론을 통해 “이 대표가 20대 총산에 당선되면 사업 편의를 봐주겠다고 해 수천만원대 금품을 제공했다”고 제보했다. 이어 검찰에 수사의뢰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 대표는 금품수수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돈을 빌린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변제를 완료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다 갚았는데 무리한 금품 요구를 계속해 응하지 않았고 언론에도 왜곡된 사실을 흘린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해명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