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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생활안전' 공무원 추가선발 경쟁률 247.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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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집무실 정부서울청사로 옮기나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추가선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0만 6186명이 지원해 24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지난달 국회에서 증원을 확정한 생활안전분야 인력에 대한 추가선발 차원이다. 세부적으로는 근로감독, 인천공항 제2터미널 및 가축질병방역 분야 등이다.

직급별로 보면 9급은 316명 선발예정에 9만5390명이 지원해 301.9대 1의 경쟁률을, 7급은 113명 선발예정에 1만796명이 지원해 9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를 보면 7급은 행정직(환경부)으로 5명 모집에 665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9급은 행정직(고용노동부 일반)으로 90명 모집에 4만4510명이 지원해 494.6대 1을 기록했다.

지원자 평균연령은 7급 29.5세, 9급 28.4세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6만8780명으로 64.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은 30대 3만1207명(29.4%), 40대 4762명(4.5%), 18~19세 1012명(0.9%), 50대 이상 425명(0.4%) 순이었다.

여성 응시자 비율은 7급 46.6%, 9급 59.7%였다.

필기시험은 오는 10월21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10월1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할 예정이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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