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는 쉴 틈 없이 바쁘게 흘러만 간다. 현대인들은 이런 현실에서 숨 가쁘게 달리기만 한다.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우리는 쉴 수조차 없다. 자신을 되돌아보고 삶을 잠시 재정비 할 수 있는 시간은 언제나 부족하다. 그래서 바쁜 현대인을 위해 간편하게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소개한다.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싶다면, 익명 고민 상담 ‘마인드 카페’
마인드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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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의 고민상담 기능을 살펴보자. 펜 픽토그램이 그려진 버튼을 눌러 나의 고민을 작성할 수 있다. 이때 닉네임 가리기를 통해 익명으로 글을 올리거나 전체 공개에서 비공개로 돌려 나만 볼 수도 있다. 상담 분야는 마음상담 분야(13종)와 나의 이야기 분야(5종)으로 나뉜다. 자신의 쓴 글을 상담분야에 맞게 분류해 올리면 된다. 내가 작성한 고민이 ‘엔젤링’에 채택되면 ‘엔젤’로 불리는 전문상담사의 조언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앱에서 제공하는 엔젤 상담소 프로그램을 이용해 전문상담사와 상담할 수 있다. 엔젤링과는 달리 유료로 운영된다. 하지만 ‘엔젤링’에 채택이 되지 않더라도 다른 이들의 공감과 조언을 통해서 많은 조언과 힘을 얻을 수 있으니 한번쯤 시도해 보기 바란다.
애플 앱스토어 | https://appsto.re/kr/qqN3_.i |
구글 플레이스토어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atommerce.mindcafe&hl=ko |
내 손 안의 작은 감성 일기장, ‘달에 쓰는 일기’
달에 쓰는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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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스토어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epiphany.lunadiary |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Brunch’
Brun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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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을 통한 정보 습득 및 의견 표출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부작용으로 무분별한 광고에 노출돼 정보 홍수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기란 더욱 어려워진다. 인터넷을 통해 내 관심 분야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나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면 ‘브런치’를 이용해보자.브런치에서 주목할 점은 내가 쓴 글을 모아 도서로 출판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출판 시 필요한 글의 최소 개수가 있긴 하지만, 다른 곳에서 진행하는 출판에 비해 훨씬 부담이 적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서 출판한 책들은 하나같이 개성이 넘친다. 만일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하고 싶지만 출판비가 부담스러운 이나,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알짜 정보를 찾고 싶다면 이용해보자.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작가가 될 수 있고, 작성한 글은 ‘그 하나만으로도 완벽한 출판물’이 된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지만 자신의 글에 실려 있는 무게감 때문인지 홍보성 글과 같이 안에 담긴 내용이 가치가 떨어지는 글들은 몇 되지 않는다.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글 위주로 살펴 볼 수도 있다.
애플 앱스토어 | https://itunes.apple.com/app/id1001388574 |
구글 플레이스토어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aumkakao.android.brunchapp |
수많은 정보가 빠르게 움직이는 현대 사회. 나를 위해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 재충전을 해보는 건 어떨까.
글=권나경(광주 수피아여고 2) TONG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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