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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마약으로 나온 '트럼프 굿즈'? 獨서 트럼프 얼굴모양 마약 알약 5000정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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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마약 '엑스터시'가 독일에서 다량으로 압수됐다.

중앙일보

[사진 NBC 홈페이지]


미국 NBC 방송은 22일(현지시간) 독일 작센주 북서부 오스나부르크 경찰이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엑스터시 5000정을 압수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검문소에서 검문중이던 차량에서 이를 적발해 운전자 등 2명을 체포했는데, 알약의 앞면엔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뒷면엔 트럼프의 이름과 별 다섯개가 그려져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엑스터시 5000정을 1만1000유로(약 1468만원)에 구입했고, 이들은 이를 최고 3만6000유로(약 4803만원)에 판매하려던 계획이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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