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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北, UFG 보도..."한반도정세 예측 불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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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가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됐다고 짧게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남측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미제와 괴뢰 호전광들이 21일 공화국을 핵 선제공격하기 위한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여놓았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더욱 엄중한 것은 전쟁연습 전야에 미 태평양사령관과 전략사령관 등 미군의 거두들이 남조선에 날아들고, 지난해에 비해 해외로부터 훨씬 더 많은 미군 병력과 오스트레일리아, 영국을 비롯한 7개의 추종국가 군대들이 기어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지금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 정세는 전쟁 미치광이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 소동으로 예측할 수 없는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조선중앙방송은 "미제와 괴뢰 호전광들은 자기들이 지른 불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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