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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2017 문경새재맨발페스티벌] 황성철 “문경새재 흙길 널리 알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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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강원지역 삼척워키아이 회원 황성철(50)씨가 문경새재맨발페스티벌에 참가해 주흘산 계곡 여궁폭포 밑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성철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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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워키아이 회원들이 문경새재 흙길을 맨발로 걷다가 인근 계곡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가 황성철(50)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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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철(50ㆍ회사원ㆍ강원 삼척시 근덕면)

난생 처음 문경새재 흙길을 맨발로 걸어보니 쌓였던 스트레스가 말끔히 풀렸어요. 엄청난 수의 참가자들과 함께 걷는다는 게 이렇게 기분 좋을지 몰랐습니다. 무엇보다 공기가 좋고 경치가 아름다워 좋았습니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도 그저 그만이었어요. 옛날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가던 길을 밟는 느낌도 각별했지요. 문경새재 흙길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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