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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이재현 CJ 회장, 복귀 후 첫 해외 출장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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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경영 복귀 후 첫 해외 출장이 미뤄졌다.

이 회장은 당초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케이콘(KCON) 2017 LA' 참석 등 미국 출장을 떠날 예정이었지만 건강 문제 등으로 출국하지 않았다.

CJ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바쁜 일정으로 피로가 누적된 이 회장이 장거리 비행보다는 국내에 머무르는 게 낫다는 판단이 있었다.

지난 5월 경영에 공식 복귀한 이 회장은 최근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미국 출장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 역시 본격적으로 현장 경영에 나설 예정이었다.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여건이 되는 대로 해외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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