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레볼루션은 출시 2달 만에 국내, 중국 일본 등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만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11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아시아와 국내를 합쳐 레볼루션 일 매출이 20억원 중반 정도"라며 "아시아 지역 매출이 조금 더 많다"고 말한 적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국내를 제외한 리니지2레볼루션의 최근 아시아 지역 일 매출을 15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6월 14일, 대만ㆍ홍콩ㆍ싱가포르 등 아시아 11개국 지역에서 리니지2레볼루션을 출시했다. 넷마블의 리니지2레볼루션은 오는 23일, 일본에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자세한 매출 추이를 공개하기 어렵지만, 2달 전에 출시한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보이고 있는 것은 맞다"며 "곧이어 출시될 일본 시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리니지2레볼루션 (사진=넷마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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