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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아산시-아산교육지원청, 개학철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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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산시 식품위생감시원이 학교급식소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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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개학철을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차단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아산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 및 식품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에 학교급식소 31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8개소, 도시락 제조업 2개소, 학교 매점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식품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또 아산교육지원청과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연도 내 학교급식소 전수 점검과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도시락 류 제조업체에 대해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로 위생관리 사항을 철저히 점검한다.

식품 수거 검사는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조리음식, 비가열 섭취 식품, 학교 납품 김치 등 4건, 유통판매 식품 10건을 유상수거해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품 안전성 검사를 의뢰해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급식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자율적인 식품안전 수준 향상 및 선제적 식중독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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