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시베리아 도시 수르구트의 거리에서 괴한이 행인들에게 칼을 휘둘러 7∼8명이 다쳤습니다. 범인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IS의 배후 주장과 달리 수사 당국은 1994년생 지역 주민인 범인의 정신질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지방정부 관계자는 인테르팍스 통신에 "테러가 주요 동기가 아니다"면서 "범인의 정신질환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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