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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제주도 남부·서부는 호우주의보, 동부는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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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19일 제주도에 호우주의보와 폭염주의보가 동시에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25분을 기해 제주도 남부와 서부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현재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서부지역에 강하게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압골의 전면에서 대기불안정에 의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어 시설물과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9일과 20일 해상에는 순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며 물결이 높게 일 가능성도 있겠다.

반면 제주 동부지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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