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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文대통령, 정경두 합참의장 전자결재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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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정경두 "북핵, 억제하는 노력이 중요"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한 정경두 합참의장 후보자를 신임 합참의장으로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이 전자결재로 정 합참의장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신임 정 합참의장은 2019년 8월까지 2년 임기를 시작한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정 합참의장의 인사청문회 뒤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 경과가 담긴 보고서를 채택했다.

여야 국방위원들은 보고서 종합의견에서 "후보자가 군사작전 및 국방정책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췄고 국방개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육·해·공군의 작전부대를 지휘·감독하는 합참의장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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