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의원 등 21일 ‘공동체라디오 활성화 정책 토론회’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회 더불어민주당 신경민·노웅래, 유은혜,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은 한국공동체라디오방송협회와 함께 <공동체라디오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8월 21일(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공동체라디오는 공동체를 기반으로 직접 운영하고 만들어가는 라디오 방송으로, 생활 밀착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최적의 매체다.

공동체라디오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 주민참여의 기반을 닦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 동안 정부의 미디어 정책에서 소외되어 제도적 한계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공동체 라디오가 지역과 주민들 사이에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토론회는 이만제 원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는다.

발제는 전북대학교 최성은 박사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마포 공동체라디오 송덕호 대표의 ‘공동체 라디오 진흥법안 수정 제안’으로 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상지대 신문방송학과 김경환 교수, 방송통신위원회 지상파방송정책과 고낙준 과장,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허경 사무국장, 동작FM 양승렬 방송국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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