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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월무역, ‘서울 호텔·레스토랑·바·산업전시회(SHE)’서 베트남·캄보디아 대표 맥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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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월무역은 지난 8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서울 호텔·레스토랑·바·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하노이 프리미엄, 333 맥주, 사이공 스페셜 등 다양한 베트남·캄보디아 대표 맥주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머니투데이

한월무역 ‘2017 서울 호텔·레스토랑·바·산업 전시회(SHE)’ 부스 현장/사진=중기&창업팀


‘2017 서울 호텔·레스토랑·바·산업 전시회(SHE: Show of Hotel·Restaurant·Bar Equipment & Suppllies)’는 호텔, 레스토랑, 바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니크한 아이템과 문화를 공유하는 박람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월무역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사원 근처에서 접할 수 있는 앙코르 맥주를 비롯하여 하노이 프리미엄 등의 베트남 대표 맥주 및 다양한 종류의 보드카를 선보였다. 오바마 맥주로 잘 알려진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사이공 스페셜 베트남 맥주를 비롯하여 캄보디아 앙코르 엑스트라 스타우트 맥주 등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베트남 333맥주는 베트남 최초의 맥주 브랜드로 월남전에 참전한 참전 용사들이 전쟁 당시 PX에서 즐겨 마셨던 맥주로도 유명하다.

한월무역 이한성 이사는 “베트남 사이공 맥주는 남쪽과 북쪽의 베트남 지리적 특성에 따라 맥주의 맛과 특징, 향이 다르다”며 “한월은 베트남 북쪽의 대표 맥주인 하노이 맥주와 남쪽의 대표 맥주인 사이공 맥주, 사이공 스페셜 맥주 등을 들여와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고 말했다.

이한성 이사는 “한월무역은 지난 10년 동안 캄보디아, 베트남 지역의 다양한 보드카와 맥주 17종류를 수입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매우 유명하지만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맥주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월무역의 하노이 프리미엄, 333 맥주, 사이공 스페셜, 앙코르 맥주 등은 전국 홈플러스와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등에 입점해 있으며 곧 이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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