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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김포시, 119긴급출동 위한 CCTV 영상공유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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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 CCTV영상이 김포소방서에 제공된다.

시는 최근 시민안전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관제센터 영상을 김포소방서 상황실과 공유하는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CCTV영상이 실시간 전송돼 소방서의 신속한 사건대응으로 시민안전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범죄사각지대 해소사업으로 1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방범 CCTV 설치공사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에는 21개소 91대의 저화질 CCTV를 전면 교체했다. 하반기에는 도심지에 비해 방범 인프라가 부족했던 통진, 양촌, 대곶, 월곶, 하성 등 북부권지역 52개소를 포함해 총 80개소 360대의 방범 CCTV가 설치가 진행돼 9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박기원 시 행정지원국장은 "관내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하고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119 긴급출동 영상공유시스템뿐만 아니라, 앞으로 CCTV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안전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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