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잉글우드랩, 비상장 자회사 합병결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잉글우드랩 주식회사는 18일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비상장회사인 ‘잉글우드랩 유한회사’(Englewood Lab, LLC)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잉글우드랩 유한회사는 잉글우드랩 주식회사가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다. 잉글우드랩 주식회사는 잉글우드랩 유한회사를 100% 소유하는 지주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잉글우드랩 유한회사는 미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

합병이 후 존속회사는 잉글우드랩 주식회사이며 잉글우드랩 유한회사는 소멸하게 된다. 합병과 곤련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므로 합병비율은 1:0으로 산출했다. 또 피합병법인이 잉글우드랩의 지분을 갖고 있지 않아 합병 후에도 최대주주 및 경영권 변동은 없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에 따른 영향에 대해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영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통합전략 수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회사의 재무 및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같은 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합병과 관련해 잉글우드랩 주식회사의 우회상장여부와 요건충족 확인을 위해 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 이 회사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이투데이/유충현 기자(lamuziq@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