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실천 동참 등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실천 동참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분과위원장 강수성) 위원들과 지역 다문화여성들이 힘을 합쳐 의미 있는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이들 30명은 18일 영동 과일나라 테마공원 체험실에서 영동과일을 이용해 복숭아 통조림과 잼을 만들었다.

이날 완성한 통조림과 잼 각 40병은 영동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에 기탁해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체험에 참여한 다문화여성에게 한국의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음식 문화를 알려주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사랑도 실천한 것이다.

영동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문화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문화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동소방서, 1일 명예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8일 영신중학교 학생 2명을 대상으로 소방관과 함께하는 ‘1일 명예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1일 명예소방관 체험교실’은 방학 중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청소년을 1일 명예소방관으로 임명하고, 소방 활동체험을 통해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려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탐색을 위한 소방관 임용안내, 소방관의 사명과 주요 업무소개,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체험교육 등을 받았다.

영동소방서는 체험교실을 마친 119명예소방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sklee@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