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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옥천소식]옥천군, 2018년 예산 편성 지침 시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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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옥천군, 2018년 예산 편성 지침 시달

충북 옥천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애초예산 편성계획 지침시달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이날 부서별 예산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 예산편성 운영기준, 자체예산 기준 등을 설명하고 예산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2018년도 재정운영의 중점을 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 가속화와 성공적 마무리,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사업 적극 발굴 추진, 재정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 성과부진사업 축소 폐지와 유사사업 통폐합 등 건전 재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9월 1일까지 각 부서의 예산요구서를 제출 받아 9~10월 중 참여예산 주민위원회 운영,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예산 실무심의, 예산안 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21일까지 군 의회에 내년도 예산의결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원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

옥천 이원농협(조합장 송오헌)은 18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명예이장 위촉식을 했다.

명예이장으로 위촉한 ㈜티에스엔텍 곽병섭(57) 대표(곽형섭 전무가 대리 참석)는 이원면 개심리가 고향으로 평소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강호연 이원면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정병덕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장, 송오헌 이원농업협동조합장, 공창식 이원면 이장협의회장, 이상철 개심리장,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기업CEO,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협의 대표적인 도·농 협동운동이다.

이날 곽병섭 대표는 개심리 마을에 김치냉장고를 기증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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