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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국닛산, 2017년형 뉴 패스파인더 사전계약 돌입… 9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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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017년형 뉴 닛산 패스파인더./제공 = 한국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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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한국닛산이 전국 21개 공식 전시장에서 2017년형 뉴 닛산 패스파인더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는 다음달 중순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패스파인더는 4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차량 전면의 V-모션 그릴, 부메랑 LED 시그니처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디자인 등 닛산의 패밀리 룩을 반영했다.

또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안전사양이 새롭게 적용됐다.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 등 첨단 안전 기술도 이번 모델에 처음 적용됐다.

국내에 출시될 뉴 패스파인더는 글로벌 판매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이다. 국내 출시된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유일하게 트레일러 토잉 기능을 기본 장착했다. 트레일러 히치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 2268kg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어 카라반 및 소형 요트 연결이 가능하다. 차량 가격은 출시일에 공개된다.

한편 한국닛산은 2017년형 뉴 패스파인더 사전계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계약 후 차량을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 50만 원 주유 상품권을 준다. 또한 사전계약 신청자 중 세 명을 추첨해 고급 빔 프로젝터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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