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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중진공, 직업전문학교협회와 中企 인력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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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직업전문학교협회는 18일 경기도 안산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중소기업 인력애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중진공과 인력양성기관인 직업전문학교협회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우선 중진공은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등 전국 16개 기업인력애로센터에서 수집한 구인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구인 중소기업에는 일자리 정책을 안내한다.

직업전문학교협회는 전국 직업전문학교에서 양성한 교육수료자 중 중소기업 수요에 적합한 인력을 추천하게 된다.

조내권 중진공 인력기술본부장은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들이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인력"이라며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이 올해 초부터 운영중인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구인구직 상시매칭 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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