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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전북 서해안 중심 강한 비···주말·휴일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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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비 소강상태, 밤사이 전국에 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8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는 발달한 많은 구름이 군산 앞바다로 느리게 이동하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5~50㎜로 지역적 편차가 크겠고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할 전망이다.

아침 출근시간대에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가시거리는 5㎞ 이상으로 차량 운행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5시52분이다.

당분간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오면서 한낮 기온은 예년(28.3~3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불쾌지수는 '높음', 자외선 지수 '높음', 식중독 지수 '위험' 수준이고 미세먼지 '좋음', 황사 '보통', 오존 '좋음' 단계다.

전북 북부 앞바다의 예상 풍속은 남서-서 5~8㎧, 파고는 0.5m로 일겠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11시44분이고 간조는 오후 6시31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25분이다.

주말인 19일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에 비가 오겠고 휴일인 20일은 서해안을 시작으로 아침부터 비가 시작돼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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