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최근 작사 첫 시도, 너무 재밌고 매력적이다”(화보)

EXID 하니가 ‘뷰티쁠’ 뷰파인더 앞에 섰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최근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마친 걸그룹 EXID 하니가 ‘뷰티쁠’ 뷰파인더 앞에 섰다.

과거 방송된 SBS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하보스(하니보스)’로 불리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준 그는 “지금까지 정글에 두 번 다녀왔는데, 두 번 모두 너무 힐링이 됐어요. 눈 앞에 펼쳐진 넓은 대자연 앞에서 제 자신이 너무 작게 느껴졌고, 지금 하는 고민과 고민들이 정말 작은 것들이라는 걸 깨달았어요”라고 말했다.

EXID 하니가 ‘뷰티쁠’ 뷰파인더 앞에 섰다

이어 그는 "그래서 현재의 제 모습에 더 감사하게 됐죠. 정글은 이런 생각들을 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라서 좋아요”라며 정글 이후 깨달음에 대해 털어놨다.

또 음악에 대해서는 “요즘 글을 쓰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얼마 전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영감을 받아서 작사를 처음으로 해봤는데, 이런 식으로도 나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재미있고 매력적이었어요”라고 말하며,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꿈을 꾸며 스스로를 완성해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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