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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문 대통령, 2023년 잼버리 유치 축하 "성공적 개최 위해 힘껏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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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문재인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제 25회 세계 잼버리 대회 새만금 유치를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16일 폴란드 그단스크시와 경합을 겨룬 끝에 전라북도 새만금이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며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한국스카우트 연맹 함종한 총재를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전라북도의 노력도 새만금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 "세계 잼버리 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카우트 야영대회이다. 새만금에 펼쳐질 장관을 생각하면 벌써 마음이 뿌듯하다"고 적었다.

이어 "새만금을 이뤄낸 것과 같은 도전과 개척, 지구의 평화와 생태. 세계의 청소년들이 함께 이러한 이야기를 나눈다면 지구촌의 미래가 얼마나 든든해지겠나"라며 "정부도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껏 돕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청소년 화이팅. 한국스카우트 연맹 화이팅. 전라북도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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