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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박영운, 복면에 감쳐줬던 훈훈함…반전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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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박영운 사진: 젠스타즈 제공


‘왕은 사랑한다’의 복면자객 박영운을 향한 여성 팬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에서 최고의 무예술을 지닌 무사 무석 역을 맡은 박영운은 첫 등장부터 차가운 카리스마로 긴장감을 불어 넣는 등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무석은 고난도 액션연기는 물론 날카로운 눈빛과 중저음의 목소리 톤으로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주 방송에선 위험에 빠진 비연(박지현 분)을 구해주며 따뜻한 매력까지 더해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기대케 만들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복면자객’으로 인기몰이를 시작한 그의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석으로 변신한 사진 속에서는 고려시대 무사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붙인 긴 머리와 날렵한 눈매로 무석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다.

반면 배우 박영운으로 돌아온 사진에선 매력적인 미소가 여성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속 무석의 차가운 눈빛과는 상반된 녹아내릴 것 같은 부드러운 눈빛은 그에게 입덕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사진뿐만 아니라 극중에서도 박영운은 9등신의 훈훈한 기럭지로 날렵한 액션을 보여주고 있어 여심을 저격할 매력 포인트를 모두 갖추고 있다. 두꺼운 무사 옷에도 가려지지 않는 태평양처럼 넓은 어깨와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완벽한 비율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짓게 한다.

더불어 안정적인 연기력도 빼 놓을 수 없는 입덕 포인트. 눈빛과 행동 하나까지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해내고 있어 연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복면 뒤에 저런 스윗함이 있었다니”, “새로운 밀크남의 등장이다. 벌썩 입덕된 것 같아요”, “복면 쓰는 이유가 있었네 저런 미소로 무사하면 여자들 다 녹겠네 녹겠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새로운 여심 저격남의 탄생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복면 뒤 스윗한 매력을 감춰둔 배우 박영운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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