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활짝 웃고 있는 최준희 양.
영상 속 최준희 양은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가족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평범함 10대 소녀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이후, 최 양은 SNS를 통해 "행복해보이는 장면으로 연출됐을지 모르지만, 전 정말 괴로웠습니다"라고 속마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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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
최 양에 따르면 어렸을 때부터 외할머니가 어렸을 적부터 오빠만 예뻐했고, 자신을 돌봐준 지인을 집에서 쫓아내기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인에게 연락하자 휴대전화도 뺏고, 외할머니는 "네 엄마가 널 잘못 낳았다"며 최 양의 목을 조른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할머니 정 씨는 아직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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