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욕설 적혔던 박정희 대통령 기념도서관 표지석 [연합뉴스] |
붉은색 스프레이로 적힌 이 낙서는 내용이나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박 대통령 표지석에 적힌 낙서는 지난 8일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엔 누군가 붉은색 스프레이로 욕설을 적어놓고 달아났다.
경찰은 같은 색 스프레이를 쓴 점으로 미뤄 동일범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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