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장미관, ‘맨홀’ 속 스윗한 매력…유이 두고 양다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맨홀’ 장미관 사진=‘맨홀’ 영상캡처


‘맨홀’ 속 배우 장미관이 로맨틱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훈풍으로 물들였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에서 박재현(장미관 분)은 여자친구 강수진(유이 분)과의 닭살 케미로 스윗남의 면모를 보였다.

극 중 박재현은 강수진과 결혼을 앞둔 연인 사이로 출중한 외모와 능력까지 갖춘 약사다. 그는 지난주 첫 등장부터 달달한 로맨스남으로 등장해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박재현은 결혼준비 스트레스로 두통을 호소하며 약국을 찾아온 여자친구와 손님과 약사의 상황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꽁냥꽁냥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박재현의 다정함과 워너비 남친 같은 자상함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했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박재현이 영주(박아인 분)라는 여자와 의문스러운 만남을 갖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는 주위의 눈을 피해 공원에서 만나는 수상한 행동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 장면을 목격한 봉필(김재중 분)이 박재현의 양다리를 의심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암시했다.

이에 극 중 박재현이 선보이는 사랑꾼의 면모로 가슴 설레는 로맨스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영주와의 미스터리한 관계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맨홀’은 갓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리며 시청자들에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