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정정불안 사태를 협의하기 위해 엿새 일정으로 아르헨티나와 칠레, 파나마 등 남미 국가 순방에 나선 펜스 부통령은 일정을 이틀 정도 줄여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주요 대기업 CEO들로 구성된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 2곳이 해체되는 등 파장이 커지자 이를 수습하기 위해 나온 결정입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샬러츠빌 사태는 비극"이라며, "대통령은 이에 대해 분명한 태도를 취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대통령을 지지하며, 대통령과 내가 한 말들을 고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권란 기자 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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