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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팔레스타인 수반, 북한 김정은에 광복절 축사 전보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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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전보를 통해 광복절 축사를 보냈습니다.

아바스 수반은 전보에서 북한 국민은 자유와 존엄성을 위해 싸웠고, 원칙을 위해 희생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한이 팔레스타인 국민의 자유와 자결권, 예루살렘을 수도로 삼은 국가 건설을 위한 투쟁을 지지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한반도 위기 상황이나 북미가 주고받은 설전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전보가 아바스 수반 집무실이 한국과 인도, 파키스탄, 콩고민주공화국 등을 포함해 여러 국가에 보낸 것 중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권란 기자 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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