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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한수원-해오름동맹대학 체코서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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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수원 제공=연합뉴스]



(경주=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해오름동맹대학' 글로벌 봉사단과 함께 체코에서 봉사 활동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포스텍, 한동대, 경주 동국대, 위덕대,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연구원(UNIST) 재학생 40명에 한수원 직원 7명이 동참해 지난 14일 출발했다.

오는 26일까지 체코 비소치나주 트르제비치 어린이·노인·장애인 복지기관에서 벽화 그리기등 봉사를 하고 전통음식 나누기, 태권도 시범, K-Pop 공연, 탈춤 공연으로 주민들과 우의를 다진다.

이곳은 체코가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두코바니 인접 지역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두 나라 간 협력과 우호 관계 증진은 물론 원전 수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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