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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수)

법원 앞 유튜버 살해…보복 살인죄 적용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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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찰서, 50대 피의자 오늘 부산지검에 넘겨

피의자, 계획적 범죄 아닌 우발적 범행 주장

지난 9일 부산법원종합청사 앞에서 법적 분쟁 중이던 50대 유튜버를 흉기로 살해한 유튜버에게 경찰이 계획적 보복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반면 피의자는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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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거지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한 50대 유튜버가 경찰서에서 나옵니다.

지난 9일 오전, 부산법원종합청사 앞에서 실시간 방송 중이던 유튜버를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 없습니까?)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경찰은 계획적 보복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