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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홍준표, 오늘부터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민생 행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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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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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오늘(16일)부터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를 시작합니다.

홍 대표는 그 첫 번째 일정으로 '보수의 심장' 대구를 방문합니다.

대구는 지난 5·9 대선 당시 홍 대표가 출마 선언을 하고 첫 번째 유세를 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홍 대표는 먼저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지난 대선에서 한국당을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합니다.

이어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토크 콘서트 1부에서는 과거 새누리당에 대한 반성과 혁신에 대한 각오를 밝히고, 자신을 둘러싼 갖가지 논란에 관해 설명합니다.

또 한국당 소속 권영진 대구시장이 자리를 함께해 대구 지역의 현안에 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2부에서는 '즉문즉답'이라는 코너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받고 답을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두 번째 토크 콘서트는 내일 오후 7시 울산 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열립니다.

토크 콘서트에는 한국당 소속 김기현 울산시장도 함께 합니다.

홍 대표는 또 울산 지역 최대 현안인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 중단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를 방문해 원전·에너지 정책의 대안을 모색합니다.

18일에는 서울로 자리를 옮겨 토크 콘서트를 이어갑니다.

특히 한국당은 젊은층의 표심을 잡기 위해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강남역을 토크 콘서트 개최 장소로 정하고, 행사 제목도 '청년 속으로'라고 붙였습니다.

[이세영 기자 230@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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