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이날 일선 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급식에 계란 사용을 잠정 중단해 계란 메뉴를 급식에서 제외하고 대체 메뉴를 준비토록 안내했다.
추후 계란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안전성 검사결과를 보고 안전성이 확인된 공급처의 계란에 대해서만 사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현재 검사결과 안전성이 확보된 공급처의 계란은 학교급식에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계란 살충제 검출 사태를 계기로 급식 식재료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jco@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