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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살충제 달걀 판매 중단 이틀째…오늘 일부 유통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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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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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달걀 파문이 커진 가운데 오늘(16일)로 이틀째 시중에서 달걀 판매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국 양계장에 대한 전수 조사를 서둘러 이르면 오늘 중 평시 유통량의 25% 물량에 대해 판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입니다.

당국은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경기도 남양주 마리 농장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인접한 포천에서 살충제를 구입한 것으로 보고 유통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약성분이 검출된 경기도 남양주와 광주 농장에서 생산된 달걀의 경우 껍질에 '08 마리'와 '08 LSH'라고 인쇄돼 있어, 해당 달걀을 섭취하지 않도록 소비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세만 기자 j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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