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사진)과 국제 구호 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지난달 24일부터 3주간 '2017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기간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점심식사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지 사업으로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2012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아이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특기 교육, 야외 활동, 상호작용 놀이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 '우리가 꿈꾸는 지구'라는 주제로 환경에 대한 논의 시간도 가졌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또 20개교 400여명의 아동을 초청해 BMW코리아 미래재단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를 열었다.
김성민 기자(dori238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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