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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중구 센트럴자이 본격 입주…중림동 현장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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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 중구 BI©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9월8일까지 중림동주민센터 내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구가 7일 중림동 만리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서울역 센트럴자이)을 준공 인가해 9일부터 입주가 본격 시작됐기 때문이다.

만리동2가 176-1 일대에 자리 잡는 서울역 센트럴자이는 6만7728㎡의 면적에 지상25층, 지하5층 규모의 아파트 14개동이 들어섰으며 134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중구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담직원 5명으로 현장민원실을 개설하고 전입신고 처리 등 주민등록과 각종 세무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림동주민센터도 14일 서울역 센트럴자이 정문 앞에 완공된 신청사로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정비사업에 따른 민간 기부체납 형식으로 지어진 새 동주민센터는 지상3층, 지하3층의 규모로 기본 업무공간을 비롯해 카페, 동 역사문화 전시관, 문화사랑방,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31일 개청식을 열 예정이다.
never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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