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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일자리委 중소·벤처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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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마이다스아이티 등 6개 기업 참석

청년 선호 직장 노하우 소개…어려움 건의

일자리위 제3차 회의에 상정할 계획

이데일리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오는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마이다스아이티 세미나실에서 6개 청년 일자리 선도기업 및 소속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용섭 일자리위 부위원장과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등이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다.

간담회에 참석하는 기업은 마이다스아이티를 비롯해 티맥스소프트, 연우, 우진플라임, 마크로밀엠브레인, 피앤피시큐어로 모두 중소·벤처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블라인드 채용, 최소의 비정규직, 높은 수준의 복리후생, 체계적 인력 양성 등을 실천하고 있다고 일자리위는 설명했다.

기업 대표들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 중소·벤처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부딪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의 해결방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의견을 모아 일자리위 제3차 회의에 상정할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방안’(가칭)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부위원장은 “일자리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중소·벤처기업 육성방안과 청년 구직난, 중소기업 구인난의 미스매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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