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1 (금)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통일은 한반도 평화와 발전의 원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평화 통일 이야기 하는 이재정 교육감


【수원=뉴시스】이승호 기자 =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14~15일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린 ‘2017 공감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에 참석해 "통일은 한반도 평화와 발전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지금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전쟁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고, 북한과 다양한 대화로 관계 개선을 통해 평화롭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경제적인 이유를 넘어 남과 북이 처음부터 하나였기 때문에 통일해야 한다"고 했다.

또 "통일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 존중하는 입장에서 합의하면서 기틀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고 끊임없이 이해하면서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제72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이틀 동안 민통선 안에 있는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에서 공감 평화통일 행사를 마련했으며, 도내 중·고생 60여 명이 참여했다.

소그룹 토론을 통해 평화통일협약을 도출하는 쇼크라 틱 세미나, 월드카페 활동, 이재정 교육감과의 토크 콘서트 등이 열렸다.

jayoo2000@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