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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전국 곳곳에서 불...교통사고로 인명피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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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는 화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공장은 물론 도심 속 노래방에서도 불길이 치솟으며 소방당국이 애를 먹었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 조미료 제조 공장에서 불…50분 만에 진화

시뻘건 불길이 맹렬한 기세로 타오릅니다.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역부족입니다.

경기도 포천에 있는 조미료 제조공장에 불이 난건 오늘 새벽 0시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2동을 태우고 8천여만 원의 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 서울 강남 지하 노래방에서 불…손님 등 12명 대피

서울 강남의 지하 노래방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순식간에 지하로 들어찬 연기에 놀라, 손님 등 12명이 황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 빈 부동산 사무실에 불…멀티콘센트 과부하 추정

얼마 뒤 멀지 않은 곳에선 빈 사무실의 멀티콘센트가 과부하 되면서 화재로 이어졌습니다.

■ 단독주택에 LPG 가스 누출돼 폭발…2명 화상

제주도에선 가정집 부엌에 LPG 가스가 누출돼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집에 있던 55살 홍 모 씨 부부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화물차가 승용차 덮쳐 4중 추돌…1명 숨지고 2명 부상

경기도 양평에선 달리던 화물트럭이 승용차를 덮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고,

■ 동해고속도로에서 빗길 미끄러져 교통사고…3명 사상

동해고속도로에선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역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YTN 김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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