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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예멘 남부서 軍 차량 겨냥 폭탄 테러…"민간인 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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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남부 지방에서 14일(현지시간) 폭탄 테러가 발생해 민간이 1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중앙일보

2008년 9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매리어트 호텔에서 폭탄 테러로 파괴된 차량들. 사진은 이 기사와 관련 없음.[AF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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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당국 관계자는 “달레 지방 콰타바 지구의 도로에 매설돼 있던 폭탄이 민간 차량을 향해 터졌다”고 전했다.

이 폭탄은 당초 군용 차량을 겨냥했지만, 민간 차량이 대신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예멘 수도 남쪽의 달레 지방은 정부군이 통제하고 있는 지역이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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