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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인권위 사무총장에 조영선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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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국가인권위원회가 사무총장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총장을 지낸 조영선 변호사(51)를 임명 제청했다.

14일 인권위는 전원위원회를 열고 현재 공석인 사무총장으로 조 변호사를 임명 제청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법은 인권위원장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무총장을 임명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사법연수원 31기인 조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민변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법무법인 동화 대표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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