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택시 타려고 줄 서서 기다리는 흔한 꽃중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국 수석의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시민들 틈에 서서 택시를 기다리는 조 수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 수석은 뒤에 있는 남성이 백팩으로 등을 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정장 차림이 아닌 편안한 복장 역시 인상적이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조 수석이 출장 갔다 오면서 역 앞에서 택시를 타려고 줄 서 있는 모습이고, 지나가는 학생들이 백팩으로 툭툭 치고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곳은 서울 용산역으로 전해진다.

이를 본 네티즌은 조 수석이 의전 차량이나 경호원 없이 혼자 다니는 것을 두고 '소탈하다'고 칭찬하는 반면, '안전에 문제가 없냐'며 걱정하기도 했다.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