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민간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앱 200여 개 중 포인핸드가 가장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선정됐다. 포인핸드는 현직 수의사가 개발한 것으로 32만 명이 내려받았다. 올해 농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대상을 받기도 했다.
농식품부는 이외에도 활용도가 높은 7개의 앱을 ‘국민 체감형 농식품 앱 7선’으로 선정했다. 대한민국 명산, 스마트 영농일지 파밍노트, 아삭 등이 활용도가 높은 앱으로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14일 오전 대전 동물보호센터에서 포인핸드 반려동물 검색 앱의 현장시연회도 열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반려동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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