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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강진 사망자 25명···다수는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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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에서 또 강진 발생


11개월 유아부터 57세까지 다양… 현재 21명 신원 확인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지난 8일 중국 쓰촨(四川)성 주자이거우(九寨溝)현에서 발생한 규모 7.0 강진의 사망자 25명 중 11명은 관광객으로 확인됐다.

13일 중국 신원왕은 쓰촨성 정부 당국을 인용, 이날까지 25명의 사망자 중 21명의 신원이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21명 중 7명은 쓰촨성 출신이고 나머지는 광둥성, 간쑤성, 후베이성 등 지역 출신으로 주자이거우 지역에 여행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57세의 성인에서 11개월 난 유아까지 연령대도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나머지 4명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지난 12일 이번 강진으로 24명이 숨지고 493명이 다쳤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지난 11일 오전까지 단체관광객 3만3191명과 개인 관광객 약 2만8000명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켜 현재 주자이거우에는 관광객이 없다고 확인했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10시께 유명 관광지 주자이거우에서 규모 7.0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지표면으로부터 약 20㎞ 지점으로 얕은 편이었다.

주자이거우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자연유산으로 풍광이 뛰어나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지진이 일어났을 당시에도 한국 관광객 100여명이 현장에 있었지만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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