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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논산시, 매니페스토 대회'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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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휴머니티 사업 호평

[논산=충청일보 유장희기자]충남 논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9∼1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참여예산제, 지역문화활성화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 전국 132개 지자체 325개 사례에서 선정된 152개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시는 지역문화활성화 분야로 '우리 마을 문화&행복 플랫폼'이라는 주제의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휴머니티 조성사업인 △홀몸어르신 공동생활제 △한글학교 △마을주민 건강관리사업 △마실음악회 동고동락콘서트 등 복지서비스의 창의적 모델을 소개했다.

아울러, 시는 한글대학 문해강사, 프로그램관리사, 건강관리 운영자 등 유휴인력의 고용창출로 지역보유의 내생적인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논산형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데 노력한 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휴머니티 조성사업은 단순하게 운영하던 경로당을 마을주민들의 공동생활공간으로 활용해 복합 다기능으로 운영,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공동체 공간으로 새로운 변화를 통한 '따뜻한 복지도시 논산'을 구현을 목표로 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이 복지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찾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휴머니티 조성사업으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7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 평가를 받아 신뢰행정에서도 최고임을 입증했다.

유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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