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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청소년 당뇨인 건강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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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당뇨특화도시 충북 충주시가 오는 16~17일 시 일원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청소년 당뇨인 건강캠프를 연다.

공도함 캠프(공감하고 도전하며 함께하는 청소년 캠프)의 일환으로 해마다 열리는 이 캠프에는 전국의 청소년 당뇨인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청소년 당뇨인들에게 올바른 당뇨정보 제공을 위한 의료교육으로 이대열 전북대 교수의 '당뇨의 이해' 특강을 준비했다.

또 명장과 함께하는 생크림케익 만들기를 비롯해 연극놀이, 줄넘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시는 청소년들에게 충주의 다양한 당뇨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당뇨특화도시를 알릴 예정이다.

김광훈 한국소아당뇨인협회장은 "많은 청소년 당뇨인들이 캠프를 통해 당뇨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잊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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