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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동반 글로벌 한류 축제'케이콘 2017' LA서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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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68개사 참여 해외시장 개척 나서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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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LA에서 열린 케이콘(KCON) 2016 LA 전시회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한류 전도사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한류 축제 '케이콘(KCON)'이 이번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찾는다. 중소기업 동반 한류 콘서트로 자리잡은 케이콘은 이번에도 중소기업 68개사가 함께 미국시장 개척에 나선다.

CJ E&M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케이콘 2017 LA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무역협회(KITA)가 선정한 중소기업 총 68개사가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콘서트와 전시회 결합된 'K라이프스타일 축제' 케이콘

케이콘은 콘서트와 전시회가 결합된 세계 최대 K라이프스타일 축제다. CJ는 지난 2014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코트라 등 정부기관과 협력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을 초청해 동반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해 왔다. 지금까지 케이콘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총 445개사, 해외 바이어 상담만도 1425건에 달한다.

올해는 한류 연계성과 현지 시장성, 경쟁력 등을 고려해 K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뷰티, 패션, 아이디어 생활용품 등 한류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 68개사(뷰티 39개사, 패션 18개사, 기타 11개사)가 동반 진출을 확정했다.

CJ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의 파급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한국 제품에 관심이 높은 10~20대 소비자를 만날 수 있어 중소기업의 관심이 높다"며 "올해 참여하는 기업은 2014년 36개사에서 68개사로 두 배 가까이 늘었고, 평균 경쟁률은 3대1을 넘을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68개 중소기업도 함께 떠나, 해외 수출 기회 잡는다

올해 참가하는 기업들은 케이콘 기간 내내 행사가 열리는 LA컨벤션센터 '코리아 존'에서 현장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판촉전과 전시회를 연다. 또 케이콘 전후로 LA시내 호텔에서 현지 기업들과 수출상담회를 갖고 바이어들을 만나 현지 시장에서 제품에 대한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북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케이콘의 가치와 성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한류에 호의적인 바이어와 소비자를 한자리에서 만나 해외 마케팅과 판로 개척의 기회를 펼칠 수 있는 것도 케이콘만의 특징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 LA케이콘 참여 중소기업의 재참여 의사는 92.5%에 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LA 케이콘에 참여한 화장품 업체 엠티엠코 온윤성 대표는 "K팝을 좋아하는 관객은 아이돌의 화장에도 관심이 높아 케이콘 참여가 자사 브랜드 홍보, 마케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며 "케이콘 참여를 계기로 미국 수출이 30%이상 증대됐다"고 밝혔다.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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