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본사를 둔 가상현실(VR) 콘텐츠 업체인 '앱노리(Appnori)'가 국내 최초로 대만 진출에 성공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앱노리'사가 타이베이 시내에 위치한 대만 HTC사의 VR체험존 '바이브랜드(VIVELAND)'에 진출, 오는 15일부터 VR 야구게임 '베이스볼 킹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바이브랜드'는 대만의 HTC VIVE가 직영하는 VR 아케이드 시설이다. 지난 10월 타이페이 시내에 개장해 '틸트브러쉬', '후르츠닌자' 등 글로벌 인기 VR 게임과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011년 1인 기업으로 시작한 '앱노리'는 전체 연령이 이용 가능한 스포츠 VR게임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조작이 단순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2017년 상반기 부산 VR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HTC VIVE사로 부터 직접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앱노리는 'VIVE X' 글로벌 투자유치에 이어 세계 최고 VR게임만 들어갈 수 있는 '바이브랜드'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기술력을 한번 더 인정받게 됐다.
노주섭 기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앱노리'사가 타이베이 시내에 위치한 대만 HTC사의 VR체험존 '바이브랜드(VIVELAND)'에 진출, 오는 15일부터 VR 야구게임 '베이스볼 킹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바이브랜드'는 대만의 HTC VIVE가 직영하는 VR 아케이드 시설이다. 지난 10월 타이페이 시내에 개장해 '틸트브러쉬', '후르츠닌자' 등 글로벌 인기 VR 게임과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011년 1인 기업으로 시작한 '앱노리'는 전체 연령이 이용 가능한 스포츠 VR게임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조작이 단순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2017년 상반기 부산 VR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HTC VIVE사로 부터 직접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앱노리는 'VIVE X' 글로벌 투자유치에 이어 세계 최고 VR게임만 들어갈 수 있는 '바이브랜드'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기술력을 한번 더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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